가을철 수확 막바지,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방문하여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탬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청년과는 9일,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일자리청년과 직원들이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작업을 도왔다. 임현식 도 일자리청년과장은 “날씨가 곧 추워지면 수확을 마치기 어려워 고민하던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도민들께서도 농촌 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도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