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명으로 위원회 꾸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제5기 윤리위원회를 꾸리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5기 윤리위원회는 총8명으로 2년 임기로 운영된다. 3명 내부위원과 간사 1명 외에도 문철수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김양하 前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국 수석전문위원, 권창범 법무법인 인 대표변호사,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 등 4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문철수 교수가 맡게됐다. 5기는 △협력사와 공정거래 프로세스 및 운영사항 점검 △임직원 비리 방지 △내·외부 리스크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동반성장 전략을 위한 의견제시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룰 방침이다. NS홈쇼핑은 제반법규를 성실히 이행해 협력사와 공정한 거래로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책임실천을 다히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운영을 시작했다. 1기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전부터 운영됐다. 2기는 윤리경영과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3기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예방책 마련에 집중했다. 4기는 신뢰 및 윤리·책임 경영을 실천과 ESG경영 확대를 골자로 운영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NS홈쇼핑은 윤리위원회의 운영과 정기적인 CP교육실시, CP기준 및 절차의 엄격한 준수를 통해 철저한 준법경영을 실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더불어 윤리의식과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청렴 공정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