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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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최대 쇼핑축제 ‘2023 그랜드 십일절’ 마련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3.10.26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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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1일간 실시 
11번가가 내달 1~11일 ‘2023 그랜드 십일절’을 실시한다. 사진=11번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내달 1~11일 ‘2023 그랜드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1월 이어온 연간 최대 할인 행사다. 쇼핑 비수기로 일컬어지는 11월을 대형 쇼핑 시즌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대표 행사다. 최근 3년간 매년 3000만명에 달하는 방문 고객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올해 그랜드 십일절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가 큰 국내외 최정상급 브랜드와 긴밀한 협업을 확대해 연중 최대 혜택을 쏟아내고, 인기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를 늘리는 등 역대급 행사로 마련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쇼핑를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11번가는 매월 ‘월간십일절’을 통해 컬래버했던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다이슨, CJ제일제당, 코카-콜라, 로보락 등 작년 대비 늘어난 40곳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를 비롯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140여곳 브랜드를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등을 활용해 전면 내건다. 그랜드 십일절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킬 사전 참여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연다. 내달 1~10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개하는 특별 기획전의 행사 알람 신청을 한 고객 1111명을 추첨해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비밀쿠폰 코드 입력 시 행사 당일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ID당 1장씩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시행되는 ‘카카오페이’ 전용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요기요’, ‘여기어때’의 할인쿠폰과 ‘OK캐쉬백’ 포인트, 11번가의 쇼핑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또한, GS25, 롯데시네마, 파리바게뜨 등과 e쿠폰 할인 행사, 고객 이벤트 등을 펼치고, 해당 브랜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 1만여 곳에서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랜드 십일절 행사를 선보인다. 고물가로 늘어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줄 실속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목표 신청수량 달성 시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공동구매’ 행사를 3년만에 재개한다. 인기 높은 마트 상품, 생필품 등을 50% 할인해 내놓는 ‘반값딜’, 외식상품권 등 e쿠폰을 특가에 판매하는 ‘런치 특가딜’, 5만원 상당 슈팅배송 상품을 할인가 9900원에 선보이는 ‘럭키 슈팅박스’ 행사 등을 기획했다. 이밖에도, 그랜드 십일절의 주요 행사인 타임딜을 작년 행사 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 ‘LIVE11’을 통해 행사 기간 총 111 차례 라이브 방송을 전개한다. 특급 호텔 숙박권, 명품백, 프리미엄 가전 등을 경품으로 누릴 수 있는 ‘오픈런’ 등 각종 참여형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로 쇼핑 재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국내 대표 쇼핑 축제로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역대급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랜드 십일절의 명성에 걸맞은 상품과 혜택으로 기대 이상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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