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가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장려상(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좋은 브랜드를 키우고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한 우수기관에게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아이오페는 화장품 업계에서 홀로 올해 후보에 올라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상인 장려상을 얻게 됐다. 아이오페는 안티에이징에 최적화된 브랜드로서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이 돋보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가 제품 자체로 인식되도록 여러 경로에서 지속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과 적절한 마케팅을 펼쳤다는 주최 측의 평가를 끌어냈다.  아이오페는 아이오페랩 전문가 그룹의 연구와 기술이 반영된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안티에이징 케어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피부 변화를 돕는다. 국내에서 레티놀 기능성 화장품을 최초 출시했다. 그 뒤에도 고효능 혁신 상품들을 지속 모색하며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오페의 주요 제품이자 안티에이징 노하우가 담긴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은 올해 4월 새롭게 론칭해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997년 최초 제품 출시 이후 지금까지 11차례나 진화·개발됐다. 핵심 성분인 ‘레티놀 4X 멀티튠™’은 레티놀과 레티노이드 4종으로 마련돼 사용 시 피부에 탄력 효과를 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대중화한 아이오페가 더 매력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중심의 마인드로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 경험을 선사하며 고기능 안티에이징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