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육성회 시흥3분회, 학생 5명에게 매년 50만 원 후원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14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시흥3분회에서 시흥3동 모범 학생 5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 총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시흥3분회는 시흥3동 학생 5명을 선정하고, 학생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매년 장학금 50만 원과 명절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함남석 시흥3분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멋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에 앞장서서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시흥3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