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3일~29일 165명 선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각종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를 뽑는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은 내년 1월 3일부터 2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65명은 내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7기’로 활동한다. ‘상상프렌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각 지역 대학생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 ‘로컬위크’와 봉사‧친환경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쉐어위크’ 등 가종 프로젝트를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상상프렌즈 모두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활동 우수자는 별도 장학금, 해외자원봉사 등 혜택도 부여된다. KT&G 관계자는 “상상프렌즈는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실현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대학생 커뮤니케이터”라며, “상상유니브는 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