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트렌드·핵앤슬래시 재미 결합…출시 기념 이벤트 풍성
빠른 성장·화려한 스킬 액션·캐릭터 꾸미기 요소로 몰입감 ↑
빠른 성장·화려한 스킬 액션·캐릭터 꾸미기 요소로 몰입감 ↑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를 전세계에 출시했다. 최근 방치형 게임이 게임 시장의 대세 장르로 떠오름에 따라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컴투스홀딩스는 개발사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개발한 방치형 키우기 역할수행게임(RPG) '소울 스트라이크'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15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상 만만한 키우기 RPG'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빠른 성장을 통한 쾌감과 화려한 스킬 액션이 특징이다. 핵앤슬래시란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전투를 메인 콘텐츠로 내세운 RPG를 뜻한다. 기존 키우기 게임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999종에 이르는 '영혼 장비'다. 게이지 획득을 통한 소환으로 얻게 되는 영혼 장비는 장착 즉시 캐릭터 성장 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를 할 수 있어 으로 유저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전투의 강력한 동반자가 될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쉘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 요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을 기획해 만들어진 소울 스트라이크는 올해 방치형 키우기 게임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라며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접속 보상 이벤트,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게임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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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충심으로 듣고 진심으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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