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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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4.02.0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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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소방서는 6일 포천시 신북면 깊이울 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8명 등 총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해빙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발생하는 수난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수난사고 사례검토 및 수난 인명구조 현장대응 매뉴얼 교육 △수난장비(보트,구명부환,구조썰매,구조로켓환,잠수장비 등)사용법 숙달 △물속에서 로프를 활용한 신호 및 수신호 실습 △익수자의 저체온증 대처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구조 활동 시 안전 확보 방안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하천 및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를 비롯한 각종 구조현장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대원으로 활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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