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 천개산 강씨봉 인근에서 하산 중 추락
[매일일보 김정종기자] 9일 오후 5시 55분께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 강씨봉(해발 810m) 인근에서 장모(57)씨와 박모(47)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상에 그친 박씨는 혼자 내려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장씨는 행방불명 상태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원들이 출동, 밤샘 수색을 벌였으나 장씨를 찾는 데 실패했고 10일 오전 7시 30분 수색을 재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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