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시회 참가 시 부스 임차료 최대 5백만 원 지원
상품‧서비스 판매, 홍보 위한 전시회·박람회 등 대상
이달 21일까지 10개 내외 업체 모집
상품‧서비스 판매, 홍보 위한 전시회·박람회 등 대상
이달 21일까지 10개 내외 업체 모집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이달 21일까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신규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가 올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신규 시장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국내‧외의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 구가 전시회 참가 비용 중 부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시회를 찾는 판매자들에게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려 판매 활성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함이다. 아울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공고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를 영등포구에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한국 전시산업진흥회 및 국제 전시연맹의 인증을 받은 전시회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에서 주최한 전시회 △상품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개별 참가 부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