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 대비 10~70% 인하 판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용인시가 닭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금년 1월 초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AI 발생 이후 닭고기 소비 부진으로 인한 양계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닭고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양계 산업기반 안정을 도모하도록 마련됐다.용인시가 주최하고 , 용인축협,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마니커, 고향주부모임 등에서 협조한다.마니커 닭가공품, 닭 포장육, 용인 축협 계란 등 11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10~70% 인하 판매한다.또 시식 코너에서 닭가공품과 닭강정 시식행사도 진행한다.한편, 용인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시민(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과 공무원 대상으로 마니커 4종 세트와 마니커 종합선물세트 등의 제품에 대해 사전 구매 신청도 받는다.향후 단체급식사업장에 닭고기식단 편성을 요청하고, 공무원, 농·축협 등을 중심으로 닭고기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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