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립 및 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자료로 활용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0여일동안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 정책수립 및 평가 ▶ 지역개발 계획 수립자료 ▶ 지역소득 추계(GRDP) 기초자료 ▶ 사업체 및 기업체 통계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관내 6,443개 사업체로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자등록번호,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6개 항목이다.군은 이번 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현장 조사 시 조사원증을 반드시 패용하도록 해 업체의 조사기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신규 및 누락, 폐업사업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실시함으로서 조사 시간도 많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가평군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제공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시 적극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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