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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중국학연구소(소장 이호철 교수)는 오는 13일 송도캠퍼스 인문대학 국제회의실에서‘한중 인문사회교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정종욱 전 주중한국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오후 2시부터 3시 45분까지‘한중 인문문화교류 합의의 외교적 의미’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세션에서는 이호철 인천대 중국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서진영 고려대 명예교수,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연구센터장, 박재우 한국외대 중국어대학 학장의 발표로 진행된다.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전문기자, 박승준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초빙교수, 조혜영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제2세션은 ‘한중 인문문화 교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오후 4시 15분부터 6시까지 장정아 인천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이호철 인천대 중국학연구소 소장과 타오 질레슬리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의 발표표가 있고, 지해범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장/논설위원과 데이비드 카스단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