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접근성 향상과 시스템 보안과 기능향상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정정보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개편된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의 문을 열어. 모바일 앱 등 모바일 홈페이지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스마트폰을 주로 활용하는 현대인의 정보화 환경에 걸맞는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해져 발빠른 의정활동 정보 제공에 기여하게 됐다.의회사무처 전직원을 대상으로 12일 홈페이지 개편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13일은 도의원 전체에게 활용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목적과 개편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홈페이지 활용법과 모바일 홈페이지 구성 내용, 앱 다운로드 방법 등을 교육했다.또한 도민에게 신속․정확한 의정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추진해 온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운영과 개선 사업은 무엇보다 도민의 접근성 향상에 주력을 두고 이루어 졌으며, 시스템 보안과 기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사업으로 노후 된 시스템을 교체하여 기존의 홈페이지가 자주 불통되던 증상을 개선하고, 접속자수가 많을 경우에도 느려지는 증상 없이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디자인 면에서는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로 구성하고 각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개편하여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got다.기존의 딱딱한 의원별 홈페이지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고, SNS 연계 기능을 강화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영상을 모바일에서 인터넷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고 상임위원회 녹화방송도 모바일을 통해 새롭게 서비스 되는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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