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14일 집회공고를 했으며, 2월 19일에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후 일정을 살펴보면 2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안건 심사를 할 예정이며, 2월 22일에는 본회의를 통해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2월 19일 있었던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의명 의장은 “최근 북한의 서해 NLL 일대 무력 도발 및 NLL 무력화 주장으로 인해 서해 5도 주민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으니 옹진 군민들이 긴장감을 해소하고, 삶의 터전을 잘 지켜내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군수님 및 관계 공무원께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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