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3~2014년도 인천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과 관련해 버스정보안내기 성능 테스트를 위한 시험운영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버스정보안내기 성능 테스트를 위한 시험운영시 버스정보안내기와 버스정보제공관련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으로 늘어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138개소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1천367개소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정보안내기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인천의 버스정보안내기 설치비율은 정류소(4643개소) 대비 29.4%로 타 지자체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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