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대전공장 임직원 자발적 참여...혈액 수급 안정화 기대
[매일일보 정수남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금산공장, 대전공장 임직원들이 대전 충남혈액원과 함께 ‘36.5˚C’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최근 펼쳤다.1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금산공장 직원들은 지난 11, 12일 금산공장에서, 대전공장 직원들은 지난달 27, 28일 대전공장에서 각각 헌혈했다.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내 노동조합에 헌혈증을 기부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라 마련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한국타이어 임직원 600여 명은 지난해에도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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