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과정 운영
오전 반 오후반 15명씩 30명 모집
2월 26일~3월 8일까지 접수
오전 반 오후반 15명씩 30명 모집
2월 26일~3월 8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이달 26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 제1기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북봉제지원센터 봉제교육은 봉제업 관련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은 3월 11일~7월 12일까지 총 18주 동안 강북봉제지원센터(삼각산로 121,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본봉사‧오바사‧삼봉사 양성과정(심화반 수준)으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시)과 오후반(오후 2시~오후 5시)으로 나눠 운영한다. 봉제업에 취‧창업을 원할 경우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나, 구는 공업용 미싱기(재봉기) 사용이 가능한 자, 강북구민 및 취약계층, 구직등록확인증 제출자 등을 교육대상자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모집인원은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강신청서, 구직등록확인증, 신분증 사본 등을 지참해 강북봉제지원센터 2층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수강에 필요한 물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봉제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봉제지원센터 또는 구 지역경제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봉제지원센터는 봉제업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봉제업체들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라며 “봉제지원센터를 활용해 강북구에 있는 약 980곳의 봉제업체들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