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청년 등 90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노동시장 참여 지원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18~34세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한다.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 등 총 90명이다. 이 가운데 서대문구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특화청년’ 비율을 최대 30%까지 늘렸다. 이 외에는 참여를 위한 거주 지역 제한이 없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