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별빛우주과학관,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 신청 접수
3월 19일부터 지역 내 학교 대상 천체관측장비 점검 , 기본 천문 교육
3월 19일부터 지역 내 학교 대상 천체관측장비 점검 , 기본 천문 교육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천체관측장비를 점검하고 천문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을 개관하고 지역 내 학교에서 천체망원경 관리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는 문의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천체관측장비의 관리법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천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1차 ‘학교 망원경 살리기’ 프로그램은 3월 19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평일(화~금) 1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먼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심재현 관장이 선정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천체망원경 등 천체관측장비의 상태를 점검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