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난해 5월 이용자 편의 고려 1층 전면 개보수...마포직업소개소 열어
2023년 총 2만 8천여 건 일자리 상담 알선...‘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운영
박강수 구청장 “구직자의 도전과 꿈 응원... 질 높은 일자리 발굴 지원 최선”
2023년 총 2만 8천여 건 일자리 상담 알선...‘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운영
박강수 구청장 “구직자의 도전과 꿈 응원... 질 높은 일자리 발굴 지원 최선”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포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발굴 지원에 나섰다. 마포직업소개소는 창구마다 칸막이가 있어 개별적인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하고 회의·상담실과 ‘일자리 알림판’, PC와 복합기 등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방문자 김성국(가명,38세)씨는 “민간뿐 아니라 구청 일자리 정보도 모두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지난해 총 3,700여 건의 구직·구인등록과 2만 8천여 건의 일자리 상담 및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8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