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상징마크 응모작 접수…누구나 참여 가능
박강수 구청장 “상징마크 활용해 마포 경쟁력 강화할 것”
박강수 구청장 “상징마크 활용해 마포 경쟁력 강화할 것”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가 마포를 한눈에 상징하고 함축할 수 있는 상징마크를 만들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마포구 상징마크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포만의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형태의 상징마크로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상징마크는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활용되어 마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마포의 역사와 문화예술 등 지역성을 함축하고 마포의 가치와 비전을 내포하는 발전적 미래상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형식은 로고(마크)형 디자인이어야 한다.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나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