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굵직한 숙원과제 외에도 구민 행복을 위한 ‘민생 정책’ 촘촘히 추진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13일 제305회 양천구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 새로운 변화와 시작에 대한 새해 시책을 설명하는 첫 시정연설을 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 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목동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서부트럭터미널 사업계획 승인,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굵직한 숙원과제 외에도 민생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바우처, 세탁서비스 지원,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이 본격 시작돼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자기계발 모두를 지원하는 교육사업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월동 온수공원 조성, 신트리공원 리노베이션, 목동테니스장 지붕설치 등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끝으로 편리함과 안전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다음은 시정연설 전문이다. 사랑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이재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양천구의회 첫 회기를 맞아 올 한해 구정방향을 설명하고,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정은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고,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양천구의 숙원과제인 “목동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이 모두 통과되었고, 목동아파트 1,2,3단지 종상향 문제도 곧 해결될 전망입니다. “서부트럭터미널”의 사업계획 승인이 이루어졌고 공항소음대책지역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도 시행되었습니다.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2호선 신월사거리역 신설”에 대해서도 조만간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만큼 진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양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2024년에는 굵직한 숙원과제 외에도 구민 행복을 위한 “민생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대표적인 몇 가지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선은 인천공항으로...저녁10시이후 비행기 못뜨게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