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모집...1인당 최대 210만원 지원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내달 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7기'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이다. 올해부터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주거부담을 겪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월 10만원을 증액, 1인당 최대 35만원씩 6개월 간 총 210만원을 지원한다. 7기 신청자는 소득 및 주거 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되며,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 및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