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족간 자산 공유 내역 확인 가능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카카오페이는 부부∙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하는 자산관리’는 매달 쓰는 생활비, 함께 모으는 저축, 같이 갚아나가는 대출 등 공동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부부∙가족을 위한 서비스다. 상대방 명의로 된 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그때마다 요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였다. 자산 항목만 선택해서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공동 관리를 위해 통장을 쪼개거나 같이 볼 수 있는 통장을 따로 개설하지 않아도 된다. ‘함께하는 자산관리’ 안에서 공유한 내역을 함께 볼 수 있어 쉽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경제 공동체인 부부∙가족이 현명한 자산관리를 위해 꼭 사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자산을 관리하는 데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