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도권서 대학생 멘토 40명 진행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6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와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Hi-us, 멘토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Hi-us, 멘토사업'은 대구/수도권 지역에서 대학생 멘토 40명과 아동 멘티 40명이 1:1로 매칭돼 동시에 진행된다. 학습/진로탐색 지원,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체험 및 이벤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 해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회 활동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재단 창립과 동시에 멘토링 사업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 복지기관과 협업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수도권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및 취약계층 아동 멘토링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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