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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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 선임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2.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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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녹십자 제공>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조순태(사진) 녹십자 사장을 제11대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은 “제약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이나 단체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이사장은 중앙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녹십자에 입사해 일반의약품 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9년 사장에 올랐다.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 등 상근 임원들의 재신임도 결정됐다.기존 이사사 49곳 중 한독과 합병한 태평양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엘코리아 등 3곳이 공식 탈퇴했고 박스터, 한국콜마, 비씨월드제약 등 3곳이 신임 이사사로 선임됐다.감사사는 제일약품과 환인제약이 유임됐다.이사장단사는 동아에스티, 녹십자, 대웅제약,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등 11곳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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