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경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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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경기농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펼쳐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4.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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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총괄본부장 박옥래)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5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옛 경기도청사에서 진행된 제38회 경기도청 봄꽃축제에서 농업·농촌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고향사랑 기부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홍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경기도는 수원, 안성, 포천, 가평 4개 시군과 함께 쌀, 잣, 전통주 등 도내 우수 농축산물을 전시하고 기부방법을 안내하는 등 도-시군 합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이다. 또한 ‘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이 되도록 경기농협의 역량을 힘껏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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