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동두천시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8개월간 직원 친절도와 민원인 만족도 평가를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민원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의 다양한 맞춤 행정서비스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자세 정립과 시민의 각종 요구사항 파악 및 문제점을 적극 발굴 개선해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민원인을 가장, 전화를 걸어 전화 수신 상태 및 응대 태도 등을 평가하게 되며 민원인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시청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로 실시된다. 윤경원 민원봉사과장은“이번 조사에서 돌출되는 수범사례나 문제점 등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민원행정의 기초 자료 및 직원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