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과 모니터링 사업 107개 일자리등...20억의 사업비로 바이오메스 사업 가속화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올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경제적 가치로의 상승을 꾀하기 위해 연간 3만1,350명에 209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군은 산림에서의 일자리창출, 복지, 휴양, 교육 등 다목적 공간 창출을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마련, 지난 2월부터 산림바이오메스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에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가평군은 산림에서의 경제적인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은 크게 산불예방과 모니터링, 산림복지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일자리로 구분된다. 특히 산불감시, 진화, 정화활동 등을 통해 공익적 녹색기능을 확대한다.군은 무한자원인 산림에 녹색을 입혀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기 위한 산불예방과 모니터링사업에 107개의 일자리를 마련한다.주목되는 것은 성장과 고용, 복지의 혜택을 넓혀가며 체질개선 및 경제의 질을 높여가는 산림복지 서비스사업이 전개되는 점이다.가평군 관계자는 ″산림이 국민들의 일터. 삶터, 쉼터로 자리해가는 시점인 만큼 숲이 일자리를 만들고 소득을 가져와 군민 행복과 희망을 실현해가는 공간으로 가치를 높여 가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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