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8주간 진행
3D펜, 드론 정의 교육 등 프로그램 실습 위주로 구성
3D펜, 드론 정의 교육 등 프로그램 실습 위주로 구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시립 구로 청소년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아동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체험 중심의 맞춤형 4차산업 체험교실을 마련했다. 4차산업 체험교실은 이달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립 구로 청소년센터에서 3D펜과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8주간 진행한다. 우선, 3D펜 교육 프로그램은 △3D펜 이해와 사용, 선 및 도형 만들기 △입체도형 만들기 △다양한 창작물 제작 △나만의 작품만들기로 아동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실습 위주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프로그램도 △드론 정의, 비행 원리, 조종자세 연습 △호버링 연습을 통한 기초 비행훈련 △장애물 통과 훈련을 통한 안정적인 비행 훈련 △조종과 코딩 드론 수업으로 실습 위주로 알차게 구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새로운 기술 체험은 물론 진로 탐색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로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