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총괄분과, 행사홍보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
위원회는 기념사업 추진방향 모색, 분과별 과제 수행, 자문 등 기능 수행
위원회는 기념사업 추진방향 모색, 분과별 과제 수행, 자문 등 기능 수행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 100인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각 분과에서는 감포항 근대사 관련자료 수집, 시민참여 방안, 참신한 안건 발굴로 성공적인 감포항 100년 기념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시민을 대표하는 100인 위원회는 관광, 농‧어업, 체육, 대학교, 자생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졌으며, 기념사업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총괄분과, 행사홍보분과, 학술문화분과, 참여지원분과, 행사운영분과 등 5개 반으로 구분해 해당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문역할과 분과별 과제 수행도 담당한다. 기획총괄분과는 기념사업의 아이템 개발 등 종합기획 업무를 맡으며, 행사홍보분과는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와 주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학술문화분과는 포럼‧역사‧문화 등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참여지원분과는 먹거리, 즐길거리 등 판매부스 운영‧관리를, 행사운영분과는 안전관리와 교통대책 등 행사전반을 책임진다. 주낙영 시장은 “감포항이 동해안의 최고 미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위원들의 고견 제출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