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Golf ‘SOLO GOLF’ 방송, 최종화 6월10일 공개
오는 17일부터 솔로골프 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는 17일부터 솔로골프 체험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지난 6월 3일 SBS Golf 채널에서 방송된 'SOLO GOLF' 프로그램에서 촬영지로 등장한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올해 솔로골프 상품을 출시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남녀 프로골퍼 2명이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골프링크스에서 혼자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솔로골프 최종화는 6월10일 밤 10시30분 SBS골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골프장 측은 “팀 구성이 부담스러운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라며 “혼자서도 충분히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골프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골퍼들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평일(월~목) 한정으로 2인 추가금 없이 1인 요금만으로 솔로골프 체험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1주일 전 잔여타임에 한해 상시 솔로골프 체험이 가능해진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씨사이드 골프장이다. 더운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기후 덕분에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한 코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허명호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대표는 “솔로골프는 기존의 팀 골프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혼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