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편의점에서 판매 개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의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을 10일 밝혔다.
신제품 테리아 스탈링 펄은 깊이 있는 본연의 연초 맛에서 캡슐을 터트리면 향긋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테리아 아버 펄에 이어 이번 신제품으로 본연의 연초 맛과 캡슐을 통해 색다른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성인 흡연자와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 사용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리아 스탈링 펄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공식 매장 및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기존 테리아 제품군과 동일하게 4800원으로 책정됐다. 이로써 테리아 타바코 블렌드 라인업은 △테리아 실버 △테리아 앰버 △테리아 러셋 △테리아 티크 △테리아 아버 펄 △테리아 스탈링 펄 등 총 6종으로 확대됐다. 테리아는 스페셜 블렌드 제품군(7종), 후레쉬 블렌드 제품군(4종) 등 총 17종으로 늘어난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를 내놓으며 국내 담배시장의 비연소 제품 전환에 앞장서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