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해피트레인 운영, 각 종 축하공연 및 이벤트 진행KTX 광명역에서는 1일 KTX 개통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축하행사와 고객감사 이KTX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주최하였으며, 양기대 광명시장과 전재근 KTX수도권서부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KTX 개통이후 10년 동안 광명역을 이용한 고객은 약 3천97만 명으로 이는 소나무 1억5천607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으며, 고객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KTX 10주년 기념식’과 ‘기차타기 홍보활동’을 진행했다.또한 광명역을 비롯해 영등포역, 수원역 등 9개 역에서는 기념 콘서트, 그림그리기 대회, 다과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이날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코레일 미래상을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KTX와 같은 해(‘04.4.1.)에 태어난 소외 아동 40여명을 초청하여 KTX체험과 봄향기를 느낄 수 있는 논산 딸기체험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특히 광명역은 1일 평균 이용객이 개통 초기 5천 9백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2만여 명으로 이용객이 약 3배 이상 늘어나 KTX역 중 가장 비약적인 성장을 보인 역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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