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창고 대공개’로 봄 정기세일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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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창고 대공개’로 봄 정기세일 박차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4.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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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창고 대공개’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정기세일 초반 분위기를 띄워 고객의 활발한 유치를 위해 ‘창고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용품, 와인, 핸드백 등의 물량이 대거 준비됐다.

봄 골프시즌을 고려해 수도권 점포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지방 점포는 11~15일까지 ‘정통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창고 대공개’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 사진은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 <사진=정수남 기자>
이 기간 골피노·닥스골프 등 25개 브랜드의 의류, 클럽 등의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는 4부터 8일까지는 ‘와인 그랑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11만병의 와인을 판매하는 행사로 화이트와인·스파클링와인은 최대 3만5000원 대에 판매하고, 프랑스 보르도·이탈리아 토스카나 등은 5만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다. 전통주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산 포두주도 1만원 이하에 선보인다.

‘핸드백 창고 대공개’ 행사도 예정되어 있는 인천점, 센턴시티점에서는 오는 8일까지 루이까또즈·메트로시티·빈폴 등 21개 브랜드 핸드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봄 정기세일 초반 다양한 대형행사를 진행해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가 상품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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