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박희선·한아리엘, ‘미’ 박고은·장희지·백예림 등 수상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제 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서울경기인천지역 대표 참가자를 선정하는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김채원이 ‘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 21일 경기 광명시 IVEX에서 글로벌 이앤비(글로벌 E&B)가 주최하고 하진컴퍼니가 주관했다. 대회는 여주홀딩스 회장인 김여주 대회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여주 대회위원장는 축사에서 “내면의 지혜와 품격을 겸비한 당당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 세계속에서 대한민국 여성을 아름다움을 마음껏 발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 끝에 △‘진’ 김채원 △‘선’ 박희선·한아리엘 △‘미’ 박고은·장희지·백예림 등이 수상했다. 본선 진출 특별상은 이유연에게 돌아갔다. 이번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에서 발탁된 수상자들은 오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최종본선에 출전해 전국의 재원들과 최종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STAPS’와 함께하는 콜라보 탭댄스,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 영국왕립음악대학 출신으로 브리튼스갓 탤런트에서 시선을 끌었던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이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기능의학으로 유명한 펜타힐 의원 이진호 원장도 시상에 참가했으며, 왕관과 반지는 ‘나니아 주얼리’가 제작해 협찬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