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팅 95 이하 경주마 11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28일 1등급 경주마 11두의 1800m 대결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연령이나 성별 상관없이 1등급 경주마(레이팅 95 이하)가 출전하는 이번 경주에 총 11두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컴플리트레벨(8전 5/2/0, 레이팅 82, 한국 수 4세)는 지난 3월 출전한 3등급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5월에도 연승을 이어갔다. 6월 출전한 2등급 첫 무대에서도 연승을 기록하며 1등급으로 승급했다. 도끼불패(15전 6/1/1, 레이팅 90, 한국 수 4세)는 지난 5월과 6월 출전한 1600m 일반경주에서 2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는 200m 늘어난 1800m이기에 예측은 쉽지 않다. 아르고스마일(15전 6/5/1, 레이팅 91, 한국 수 4세)은 단 두 경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5위 이내에 들었다. 최근 1800m 경주에선 복승률 80%를 기록했다. 기록은 1분 56초 1로 출전마 중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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