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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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현장 점검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8.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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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 사진 / 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통학로와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 사진 / 교육청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관내 전체 학교(151개)를 대상으로 ‘2024년 2학기 대비 통학로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8일 밝혔다.

합동 현장 점검은 통학로에 있는 교통안전시설 등을 확인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에 관한 학교 자체 점검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했다. 점검 분야는 ▲통학로 안전 ▲교육환경보호구역 총 2개다. 통학로 안전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통학로 주변의 ▲차량 감속 유도시설 설치 여부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여부 ▲주・정차 금지 시설 여부 확인 등이다. 교육환경보호구역 분야의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 위치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 운영 상황 ▲교육환경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등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 후에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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