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1ㆍ7군단 군인배우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도와 3군사령부, (사)예성은 전방지역 거주로 경력이 단절된 경기북부지역 1․7군단 군인배우자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을 실시한다.14일 가평군 조종도서관 운악 아트홀에서 군인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3군사령부 협조로 7군단 군인가족 수요조사를 반영해 방과후 아동지도사 과정(30명)으로 운영된다.아울러 지난 3월 27일에는 1군단 소속 군인배우자 30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자격증 반 개강식을 개최한 바 있다.2013년도에도 ▲보육교사과정 ▲웃음치료사과정▲미술심리지도사과정을 운영하여 봉사활동 실시 및 수료생 72명 중 24명이 취업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를 하고 있다.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꿈과 열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3군사령부 산하 군인가족들을 격려”하고 “금번 교육과정이 취업과 연계되어지길 기대하며, 북부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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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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