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발식 개최…16개 동, 9월 13일까지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 주관, 동마다 1개 이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 주관, 동마다 1개 이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추석맞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풀뿌리 자원봉사가 구로구 전 지역에 물결을 이루듯 이어지고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릴레이식 자원봉사 운동이다.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이 주관, 동마다 1개 이상의 특색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구는 28일 구청 강당에서 제15회 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발식을 열고 올해 본격적인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시작했다. 출발식은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16개 동 자원봉사협력단원 등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