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 나설 것"
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우리은행은 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투체어스W'를 열었다고 밝혔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이다. 영업 현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마스터급 PB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투체어스W압구정'은 '투체어스W부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이다. 이로 써 우리은행은 초고액자산가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7개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운영하게 된다. '투체어스W압구정'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초고액자산가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부동산 △세무 △투자상품 △재산신탁 등 분야별 업계 최고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자산관리 드림팀'과 상시 협업으로 초고액 자산가들의 눈높이를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 '투체어스W압구정'에 이어 주요 거점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우리은행은 기업금융과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을 융합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