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연말 특수 흡수에 시동을 건다.
에이피알은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메디큐브 자사몰에서 ‘2024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대 84%에 이르는 할인 혜택부터 미공개 신제품 론칭, 사은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대상 품목으로는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1회 실시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통한 소비자 만족감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부스터 프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 인기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프로모션용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기획세트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프로모션 오픈 당일, 추가 할인이 더해진 자사몰 라이브 특가 행사도 연다.
메디큐브 화장품 역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장품 라인은 일주일마다 새로운 할인세트를 구성해 내놓는다. 각 주차마다 스킨케어 라인별 할인 행사도 전개한다.
또 매일 4시간 동안 운영되는 ‘9900원 골라담기’ 이벤트를 통해 베스트 셀링 제품들의 저렴한 구매 기회를 준다.
이외에도, 무한 래플(추첨) 응모, 신규 고객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특수 기간을 공략해 국내외에서 실적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성탄절부터 연말연시로 넘어가는 시기는 국내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그간 넓혀온 판로와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을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기대한 것 이상의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필두로 연말연시 쇼핑 시즌의 소비자 만족과 매출 극대화를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