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시에 수해 복구 지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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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시에 수해 복구 지원 물품 전달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1.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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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후원물품 전달 모습(왼쪽부터 손임성 화성부시장, 강재진 로타리 3750지구 총재) 사진=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천250만 원 상당의 쌀-라면 등 식료품과 이불-세제-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강재진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재해 지원 물품은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시에 수해 복구 지원 물품 전달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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