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에 담긴 천년의 숨결…인천시, 한지 공예작품 전시 열어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전통문화 '시간의 결,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내 한옥‘인희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문화교육 '한지공예 과정' 수강생들과 전문 강사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지 공예품과 생활소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29회 농업인의날(11월 11일)을 기념해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시와 연계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국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인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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