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교육과 토크콘서트에 이어 인성 교육 등 지역 학생 성장 지원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올해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교육 사회공헌 활동이 종강을 맞이한다.
당진제철소는 하반기 ‘찾아가는 공감 교육’과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교육 사회공헌 활동 진행이 7일과 11일 각각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감’ 교육은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활동이다. 이번 교육 활동은 당진제철소가 추진하고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 해당 교육 활동을 위해 당진제철소는 교육에 필요한 제원에 대해 매년 2천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한다. 공감 교육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과 흡연, 생명 존중 등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5가지 주제로 마련되어 운영된다. 교육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을 통해 진행한다. 체험부스를 통해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다과와 문구용품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공감 교육활동에 참여한 학교는 14개교로 3천 4백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는 11일에는 서야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하반기 종강을 맞이한다.한편, 당진제철소는 당진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바른말 사용과 학교폭력 근절을 주제로 한 교육용 홍보영상을 제작해 당진교육지원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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