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 전남교사노조 2024 정책협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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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 전남교사노조 2024 정책협의 시작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1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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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 29개 항목 협의
사진=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_2024_정책협의_시작
사진=전남교육청-전남교사노조 2024 정책협의 시작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1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동조합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노사 간 상생과 협력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교사 본질 업무 회복 및 처우 개선 △교원 인사제도 개선 △교육활동 보호 △늘봄 학교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29개 항목이다.  전남교육청과 전남교사노조는 이번 정책협의가 원만히 이뤄지면 소통과 협력,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전남교육청 대표위원 문태홍 정책국장은 “교사와 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책협의회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 정책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사노조 대표위원 김신안 위원장은 “교사가 본질 업무를 회복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며 “당당한 교사로부터 전남교육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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