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윤여경 기자 | 강원 철원군의회는 11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18일에는 행정사무감사 6일차로 농업정책과, 농업유통과, 농업기술과, 축산과 소관 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기준 위원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수와 관련하여 대응 전략을 모색하여 타 시군과의 격차를 줄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강세용 위원은 농촌활력촉진지구와 관련하여 향후 용역 평가 시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이미경 위원은 철원 한 달 살기와 관련하여 충분히 홍보할 것과 참여기간 확대 및 참가자 대상을 넓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성 위원은 오늘의 농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사업과 관련하여 과도한 예산 투입에 대해 지적하였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변경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을 심의하는 기관인 의회에 보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다은 위원은 철원군 농업부문 예산과 관련하여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