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미래소비층 니즈 반영 주거공간 제시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신평면도와 조명·난방 제어장치 디자인으로 각각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이번에 수상한 신평면도는 ‘미래소비층 타겟 신평면개발_엔터라운지’이다. 지난해 10월 롯데건설이 미래소비층인 20~30대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주거평면이다. 주거평면은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사이의 공간이자 집의 첫인상인 현관의 쓰임새를 다양화했다. 내부 활동의 변화에 따라 기존 공간의 구성에 대한 새로운 체계를 제시해 미래 삶에 대한 예측과 기대를 공간적으로 풀어낸 혁신적인 요소를 포함했다.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요구를 반영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식물을 기르고 자연적인 채광과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