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 버스전용차로 제도개선을 주제로 대상 수상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으로 국민 이동편의 증진을 주제로 대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활용 공모전은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데이터 분석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공사는 축적된 고속도로 교통정보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버스전용차로 제도 개선에 직접 활용한 것을 주제로 참여해 우수사례 부문에서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공사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전문가 서면평가 △국민투표 △결선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빅데이터가 국민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준 실제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